첨단 엔진에서부터 AAM(첨단항공모빌리티)·6G 위성통신까지
항공과 우주를 아우르는 산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필요
- 하영제 의원실 주최, 항공우주협회 주관 '우주항공청이 나아가야 할 길' 정책 토론회 개최
-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첨단항공·우주 분야 제언 청취 및
정부, 지자체,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우리 협회는 2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우주항공청이 나아가야 할 길' 정책 토론회를 개최,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청이 나아가야 할 길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의견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주제 발표는 인하대학교 최기영 부총장이 ‘미래 첨단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경상국립대학교 김해동 교수가 ‘뉴스페이스 시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 서울대학교 김승조 명예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최진혁 과장, 경남도청 조여문 과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신상준 실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류영관 부사장, 대한항공 정현보 상무, 송월테크놀로지 박준환 대표 및 발표자들이 앞서 발표된 주제와 우주항공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김민석 부회장은 “항공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산업생태계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고, 우주 분야는 민간 우주산업 확대를 위하여 기존 정책관행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화된 정책 수행방식이 필요하다”며, 특히 “기반산업인 항공산업과 우주산업은 하나의 생태계로서 서로 잘 접목해 활성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