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협회는 8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제14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을 개최
-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소형발사체 시장 진출을 위한 이노스페이스의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에서 “전 세계적으로 소형위성 수요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소형발사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우주 발사체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술우위는 물론 경제성, 신속성을 동시에 갖춘 발사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
- 또한 “이노스페이스는 2025년 하반기 첫 상업 발사를 목표로 ‘한빛-나노’ 발사체 개발과 발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고객 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단계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내 민간 기업이 자력으로 상업 발사 시장에 진입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함 - 소형발사체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 대표는 이노스페이스의 전략으로 △빠른 시장 진입과 발사체 스케일업 △발사 주기 단축을 통한 신속 대응 △국가 주도 민‧군 다목적 위성 발사 수요 충족 △차세대 메탄 엔진 및 재사용 발사체 기술 개발 등을 제시하며, “이노스페이스는 전 세계 소형위성 시장의 변화와 수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