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12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포럼대표 : 서천호 의원)과 공동으로 ‘2025년 하반기 국회 우주항공산업발전포럼’을 개최 - ‘K-스페이스 시대, 초소형 위성으로 여는 산업생태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회, 정부, 지자체를 비롯해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조찬 및 담화, 주제 발표, 패널토론, 2부에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 -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우주공공팀장은 ‘K-스페이스로 이어 달리는 K-방산, 초소형 위성으로 여는 산업생태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김민석 우주항공협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①뉴 스페이스 시대 국가안보와 산업화에서 초소형 위성의 역할’과 ‘②K-스페이스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과제 : 건강한 경쟁 구도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방안’을 주제로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산업 발전 전략 등을 논의 - 포럼을 개최한 서천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대한민국이 독자적인 발사체 기술을 확보하고, 우주개발 역량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음을 분명히 보여줬다”며 “중요한 것은 이러한 흐름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민간이 자발적으로 혁신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